협회, 승부조작 관련자로부터 개인레슨 받지 말도록 권고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승부조작 관련자들이 축구교실을 개설해 개인 레슨 활동을 벌이는 것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대한축구협회는 10월 20일 전국의 초중고 축구팀에 공문을 보내 지난 2011년 발생한 K리그 승부조작 사건 관련 제명자들로부터 유소년 선수들이 개인 레슨을 받지 않도록 요청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일부 승부조작 관련자들이 축구교실을 개설하여 선수를 모집하거나, 초중고 선수들을 대상으로 개인 레슨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제보가 협회로 잇따라 들어온데 따른 것이다.
대한축구협회의 징계 조치에 의해 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 제명자들은 선수, 지도자, 심판 등 축구계에서의 공식 활동이 전면 금지되어 있다. 다만 선수나 학부모의 개인적인 판단에 의해 이들로부터 축구 레슨을 받는 행위를 법적으로 막을 수는 없어, 건전한 축구 질서 확립 차원에서 일절 접촉을 하지 말도록 권고하기로 한 것이다.
승부조작 사건 제명자의 명단은 선수나 학부모, 일선 팀의 문의시 직접 알려줄 예정이다. 문의는 02-2002-0731(대한축구협회 윤리위원회)로 하면 된다.
KFA뉴스팀
이번 조치는 최근 일부 승부조작 관련자들이 축구교실을 개설하여 선수를 모집하거나, 초중고 선수들을 대상으로 개인 레슨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제보가 협회로 잇따라 들어온데 따른 것이다.
대한축구협회의 징계 조치에 의해 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 제명자들은 선수, 지도자, 심판 등 축구계에서의 공식 활동이 전면 금지되어 있다. 다만 선수나 학부모의 개인적인 판단에 의해 이들로부터 축구 레슨을 받는 행위를 법적으로 막을 수는 없어, 건전한 축구 질서 확립 차원에서 일절 접촉을 하지 말도록 권고하기로 한 것이다.
승부조작 사건 제명자의 명단은 선수나 학부모, 일선 팀의 문의시 직접 알려줄 예정이다. 문의는 02-2002-0731(대한축구협회 윤리위원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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