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이야기

UAE전에서 슈틸리케호가 남긴 기록들

용의꿈 2015. 6. 13. 12:08

UAE전에서 슈틸리케호가 남긴 기록들

1. 염기훈 7년 108일만의 A매치 득점은 한국 A매치 사상 개인 최장 기간 공백후 득점

염기훈의 마지막 득점은 2008년 2월 23일 동아시아선수권 일본전(장소: 중국 충칭)이었다. 염기훈 이전 기록보유자는 이기형으로 정확히 7년 동안의 공백기를 가진 후 다시 득점에 성공했었다. 이기형은 1996년 9월 25일 한중 정기전 중국전 득점 (장소 서울 동대문) 이후 7년 후인 2003년 9월 25일 아시안컵 예선 베트남전 득점 했다. (장소 인천 문학)

A매치가 아닌 클럽팀과의 경기까지 확대하면 차범근이 1978년 12월 17일 방콕 아시안게임 중국전 득점후 7년 152일만인 1986년 5월 18일 미국 LA에서 열린 알리 안사(페루 클럽)과의 평가전에서 득점한 것이 최장기간이다.
2. 2부 리그팀 소속 선수 2명(이용재, 이정협)의 한 경기 동시 득점은 A매치 사상 최초.

UAE 평가전 이전 이근호, 이정협이 2부 리그(상무) 소속으로 A매치에서 득점한 적은 있으나 1명의 득점이었다.
3. 슈틸리케 감독 부임 이후 14경기만에 첫 3득점 및 첫 3골차 승리
4. 한국 대표팀 31경기만에 3골차 승리

마지막 3골차 승리는 2013년 9월 6일 아이티와의 친선전에서 거둔 4-1 승리이다. (장소 인천)

KFA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