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에는 기본적인 이론과 노려야 할 플레이의 우선순위가 있다.
팀의 방침으로서 특별한 지시가 없는 한은 전원이 수비를 해야 한다. "수비를 하지 못하는 선수는 쓸모가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현대 축구에서 수비력은 공격수에게도 중요한 요소다. 수비 포지셔닝의 기본은 마크하는 상대와 골문을 연결하는 선상이면서 공과 상대를 같은 시야에 둘 수 있는 장소에 서는 것이다. 그러나 경기 중에는 상대의 움직임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이 철칙을 지킬 수 없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마크하는 선수에 대한 대응으로는, (1)패스를 가로챈다. (2)공을 컨트롤하는 순간을 노려 빼앗는다. (3)돌파당하지 않도록 자신의 진영 쪽에 자리를 잡는다. 의 우선순위를 따른다.
패스의 속도, 상대와의 거리, 상대의 능력, 자신의 능력과 같은 조건을 바탕으로 플레이의 우선순위를 정확히 이끌어내자.
1. 축구에서 수비를 못하는 선수는 쓸모가 없다!
2. 공(을 가진 상대)과 골대를 연결하는 선상에 서자!
3. 마크하는 상대가 볼을 건드리기 전에 차단하는 것이 최선책!
※ 영상으로 확인하는 전술적 포인트
1. 공과 상대를 동시에 본다.
자신의 앞에 마크할 선수가 서 있고 그 선수가 패스를 받으려 할 때는 공과 선수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위치에 서는 것이 원칙이다. 공에만 눈이 가면 선수를 놓치게 되고, 선수만 바라보면 공이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게 된다.
2. 패스가 왔을 때의 우선순위
자신의 앞에 있는 선수에게 패스가 왔을 때는 (1)가로채기. (2)공을 컨트롤하는 순간을 노린다. (3)거리를 유지한다. 이 세 가지의 우선순위에 따라 움직이자. 아무리 테크닉이 뛰어난 선수도 공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평범한 선수'일 뿐이다. 능력이 뛰어난 선수에게 공이 넘어가기 전에 가로채기를 노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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