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서 측면 공격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수비수와 골키퍼 사이의 공간으로 빠르게 날아오는 공에 타이밍을 정확히 맞추는 비결을 익히자.
얼리크로스는 그 이름처럼 공격으로 전환해 빠른 타이밍에 올리는, 속도가 빠른 크로스를 가리킨다. 노리는 위치는 페널티 에어리어 안, 골키퍼와 최종 수비라인 사이에 생기는 공간이다. 얼리크로스가 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수비수가 골문 방향으로 내려오면서 수비하기 때문이다. 수비수는 '공을 본다. 골문 쪽으로 내려온다. 마크할 선수를 바라본다' 라는 세 가지 행동을 동시에 해야 하므로 자신이 마크하는 선수에게 완전히 집중하지 못한다.
기본적으로는 건드리기만 해도 골인이 될 수 있는 크로스가 좋다. 얼리크로스를 올렸을 때 니어 사이드로 한 명, 파 사이드로 한 명이 들어가면 포인트가 두 개가 되어 성공률이 크게 높아진다. 니어 사이드의 경우 골 포스트 바깥쪽으로 달려들면 슈팅 각도가 나지 않으므로 포스트 '안쪽'에서 슛하자. 파 사이드에서는 슛 포인트보다 바깥쪽에서 가볍게 커브를 그리면서 들어오면 크로스에 맞춰 미세 조정을 하기 쉽다.
1. 수비수가 골문 방향으로 내려오고 있을 때가 기회!
2. 니어 사이드에서 슛을 할 때는 너무 골포스트 바깥쪽에 있지 않도록 주의하자!
3. 파 사이드에서는 바깥쪽에서 커브를 그리며 들어와 크로스에 맞춰 미세 조정!
1. 니어 사이드에서 실패하면 파 사이드에서 슛을 노린다.
얼리크로스를 노리는 장소는 골키퍼와 수비 라인 사이에 생기는 공간이다. 공이 느리면 골키퍼가 잡거나 펀칭을 하므로 빠른 공이 기본이다. 골문 앞에는 기복적으로 니어 사이드와 파 사이드에 한 명씩 위치한다. 한 선수가 먼저 니어 사이드에 와 있으면 다른 선수는 파 사이드로 이동하자. 니어 사이드와 파 사이드 양쪽에서 노리면 첫번째 선수(니어 사이드)가 타이밍을 맞추지 못해도 두 번째 선수(파 사이드)가 타이밍을 맞출 수 있으므로 기회가 두 배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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