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소식

서울시축구협회, 고등부 후반기리그 권역배정 추첨 실시…서울시장기 대진 추점도 함께 개최

용의꿈 2015. 5. 22. 08:56

서울시축구협회, 고등부 후반기리그 권역배정 추첨 실시…

              서울시장기 대진 추점도 함께 개최 

                                                                                                                                                                                               

서울시축구협회(회장 최재익)가 '2015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 축구리그' 후반기리그 권역 배정 회의 및 추첨식을 갖는다.

협회는 올해부터 대한축구협회로 부터 바뀐 규정에 의거해 내일(22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후반기리그 권역배정(안) 회의 및 권역리그(추첨)를 개최하기 위해 각 팀 지도자들의 참석을 요구했다.

후반기리그 권역 배정은 학원 17팀과 클럽팀 11팀 등 총 38개 팀 참가하면서 7개(6, 6, 6, 5, 5, 5, 5) 권역으로 편성된다. 배정(안)은 2013년도, 2014년도 종합성적, 전국대회, 서울시대회 성적에 의거 7개권역 1위 시드 배정 후 무작위 추첨을 실시하고, 권역별 클럽팀 균등분배(끝번호 추첨)로 한다.

2015 고등부 후반기리그 왕중왕전 본선 진출은 팀당 4~5라운드를 펼쳐 각 권역 1위 팀이 참가하면서 7개 팀이 서울시 대표로 참가, 전국 32개 참가팀들과 우승을 다툰다. 왕중왕전 대회일정은 11월 21일(토) 32강전을 시작으로 12월 5일(토)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올해부터 고등부 선수들의 대학 수시입학 진학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전반기리그를 마친 후 6월 20일부터 왕중왕전을 개최해 전반기리그 입상 팀을 가린다. 그리고 이후 7~8월 하계 전국대회를 치른 뒤 9월부터 후반리그를 재개한 다음 상위 입상 팀만 참가하는 32강전을 통해 실질적인 왕중왕전 챔피언을 가린다.

한편 서울시축구협회는 22일 본 행사에 이어 ‘제34회 서울특별시장기 고등축구대회’ 대진추첨도 함께 실시한다. 서울시장기대회는 내달 6월 3일 개막을 시작으로 6월 13일 결승전을 치른다.


[K스포츠티비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