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과 재활

축구선수의 부상'피로골절'(stress fracture)

용의꿈 2014. 9. 24. 11:29







                                                      피로골절 원인과 치료법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이 많은 만큼
                                                                  그에 따른 부상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피로골절 인데요, 피로골절은
스트레스골절(stress fracture) 라고도 불리며

스포츠 선수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피로골절 (stress fracture) 이?

외상이나 뼈 문제로 인한 골절이 아닌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몸을 사용해
뼈 일부에 스트레스가 쌓여 뼈가 골절되는것을
피로골절이라고 합니다.

이 피로골절은 초기에는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피로골절 (stress fracture) 의 원인

뼈에 가해지는 강도와 횟수에 따라 뼈에 과부하가 발생합니다.


최근 휴식없이 갑작스럽게 운동을 시작하는 일반인들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주로 군인, 육상 선수,
축구선수, 테니스 선수, 배드민턴 선수등에서 많이 발생 합니다.
 

특히 발목이나 무릎뼈 바래 아래는 아주 취약한 부위로
축구선수들에게 피로골절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피로 골절의 25% 정도는 하체 부위에서 발생합니다.




 
피로골절 (stress fracture) 의 증상

반복되는 운동을할때 국소부위에 지속적으로 통증이 발생합니다.

피로 골절의 경우 운동 종목에 따라 부위도 각각 다릅니다.

발레, 피겨스케이팅 선수의 경우 2중족골,

농구나 멀리뛰기 선수와 같은 점프운동, 방향전환이 많은
운동을 하는 선수는 5중족골,

야구나 배구등 운동 선수는 상지 척골 중앙으로부터 아래쪽 1/3 지점

골프선수와 같이 스윙을 하는 경우 늑골, 제 7경추극 돌기에서
각각 발생하게 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단순 근육통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다 추후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제때 치료하지 않을 경우 골절 부위가
붙었다 떨어졌다 하면서 완전 골절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피로골절 (stress fracture) 치료

피로 골절은 아주 미세한 골절이므로
X-ray 촬영으로는 쉽게 발견하기는 어렵습니다.

MRI를 통해 뼈와 연조직에서 비정상적 부위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찾을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피로골절 초기에는 무조건 휴식이 중요합니다.
최소 2부에서 8주정도는 휴식이 필요합니다.


운동 선수가 아닐 경우 통기브스를 통해 휴식을 취하는게 좋고
운동 선수라면 수술로 고정하는것이 재활이나 운동복귀가 빨라집니다.
 

수술 방법은 긴 스큐로를 통해 고정하는 방법이나
와이어 밴드를 통해 고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중 스크류 고정 수술이 절개하지 않고
피부 조직 손상이 적으며 뼈 속에서 생리적으로 하중을
버텨주고 운동 선수로써의 복귀가 빠릅니다.



피로골절 MRI 영상


피로골절 수술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