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들... 창의성이 부족하며, 정직한 축구를
하는 이유-
지난번에 가족여러분과 창의성에대해서 토른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분들이 좋은 의견을 남겨주셔서 저희 또한 많이 배웠습니다^^
STV가 생각하는 점들을 말씀해드리게씁니다.
1. 환경 -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이지만 이루어지지 않고있다.
우선 어린나이때 한국처럼 운동을 많이하는 곳은 없다, 하루에 2탕은 기본 3-4탕 까지도 하기때문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일주일에 2탕-3탕 하는 외국선수들보다 창의성이 적을까?
숙소생활이 첫번째 이유가 될 수 있다. 물론 숙소생활이 나쁜 것은 아니다, 오히려 감독/코치와 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기에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로부터 핸드폰을 압수하며, 티비도 많이 볼 수 없고, 컴퓨터등 오락도 하지못하기 때문에 창의성이 클 수가 없다. (눈치보는 것도 한몫을 한다)
창의적인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플레이를 많이 수도없이 봐야만한다. 그런 영상들을 보며, 이 선수가 그냥 잘한다 가 아니라 "왜" 잘하는 지를 보며 그런 점들을 파악해가며 따라할때 비로소 창의적인 플레이가 나올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핸드폰, 티비, 컴퓨터 등으로 그런것을 볼 수 있는 것을 통제하기 때문에 더 창의적인 플레이가 안나오는 것이다.
전에도 예기한적이 있지만, "피파온라인" 등의 게임으로도 창의성을 키울 수 있다. 단, 절제를 잘 해줘야만 한다.
그리고, 또 한가지, 프로선수들까지 취침시간을 정해주며, 그 선수들의 스케쥴도 당일 전날 알려준다던지 등 이런 문제점들도 자세히 파악해봐야한다.
프로선수들까지 잠자는 시간을 정해주며, 스케쥴도 팀에 휘둘리게 끔 만들어버리며 사생활도 없게 만들어 버리니 어떻게 창의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을까?
이런 환경때문에 오히려 외박이나, 휴가를 주었을때, 선수들이 더 경기장을 찾아가고 훈련에 집중하고, 영상들을 찾아본다기 보다는, 풀려났다는 기분에 술을마시고 놀러나가게 되는것이다
환경이나 시설은 해외보다 감히 좋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시스템이 좋지못하다.
2. 훈련 방법
우선 전에도 말한 적이 있지만, 터치 제한을 너무 많이한다.
그렇다면 창의적인 플레이가 과연 1-2-3터치안에 나오는 것일까? 드리블을 하기 시작할때 나올 수 있는 것일까? 물론 1-3터치안에도 할 수는 있겠지만 그이상의 터치를 하며 드리블을 할 때 더 자주 나오게 된다.
그렇다면 어렸을때 부터 드리블을 잘하는게 그선수의 장점이라고 생각해보자, 하지만 그는 팀훈련에서 혹은 시합에서 1-3터치만 해야되기때문에 자신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게되고 오히려 이도저도 아닌 선수가 되게 된다.
그리고 바로 훈련이 너무 매일 똑같고 지겹다.
주로 많은 팀들은 10가지 정도의 훈련을 가지고 "반복" 하며 진행된다.
10가지 =
기본기, 패스게임, 슈팅게임, 세트피스연습, 체력훈련, 코오디네이션, 5대2, 전술훈련, 수비수없이 짜여진 패스훈련을 통한 마무리 훈련, 리프팅 등
이렇게 10가지를 돌아가며 반복을 하며 훈련을 한다.
그렇기때문에, 한국 선수들은 이 10가지 페턴안에서의 상황이 경기장에서 일어나면 어느나라 선수들보다 더 잘한다, 하지만 10가지 외에 경우가 왔을때는 뭘 해야하는 지 모르고 결국 뻥 차거나 치고달리게 된다. 축구에서는 굉장히 많은 상황들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5대2를 하게되면 선수들은 서있는 자세에서 앞만보게된다. 그렇게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몸이 서있게 되고, 뒤를 보는 훈련이 자연스럽게 되지 않는다.
또, 패스게임을 할때도 비슷한 경우가 많이 일어난다, 5대2에 익숙한 선수들은 패스게임을 할때도 자신이 편한 앞만 보면 되는 자리를 찾아 들어가는 선수들이 많고, 결국 뒤에 공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턴을 하지 못한다. 1터치로 공을 내주는것에 익숙해져있기 때문이다.
리프팅/체력훈련 등은 물론 필요하지만, 많이 안타까울 수 밖에없다. 체력운동을 왜 공없이 맨날하는가, 그리고 리프팅은 또 왜이렇게 많이 시키는가?
리프팅을 통해서 볼 감각을 키울 수는 있으나, 리프팅은 결국 공을 위로 뛰우는 운동이다, 그렇다면 공이 위로 뜨게되면 내자신에게 컨트롤이 없는상황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리프팅을 할때도 몸은 뻣뻣하게 서있게 된다.
체력훈련은 공없이 미친듯이 뛰는 훈련이기 때문에, 나중에 그선수들이 운동장에 들어가서 공을 만지게되면, 그자세로 그대로 공을 뻥뻥 차고나가게 된다. 그래서 주로 국가대표에 뽑히는 선수들이 힘이쌔고, 달리기가 빠르고, 뻥뻥 잘 차고나가는 피지컬이좋고 체격이 좋은 선수이다.
"공을 차는 상황에서는 그런선수들이 최고의 선수가 될 수 밖에 없다"
체력은 100이 만점인데, 도대체 왜 101점, 105점을 만드려고하나? 수학시험을 볼때 100점이 만점인데, 더 노력한다고 101점을 얻을 수 있는가?
패스 게임을 하더라도 분명히, 같은 목적을 가지고 패스게임을해도 여러가지 다른 방법으로 할 수있지만, 한국에서는 너무 한/두가지로 그냥 너무 심플하게만 패스게임을 한다, 그리고 터치제한이 심하기 때문에 더욱 창의성은 죽을 수 밖에없다.
"짜여진 틀안에서는 최고의 선수들이지만, 그 틀안에서 벋어나면 뭘해야되는지 모르는 선수들이된다" 조종당하는 축구라는 뜻이다.
3. 지도자를 많이 비판들하지만, 지도자만큼 선수들도 노력을 않한다.
물론 이런 환경과 훈련 방법을 더 연구하지 않고 노력하지않는 지도자들도 문제가 심한 것이다. 하지만 그만큼 선수들도 문제가 심하다.
선수들은 외박이 생기거나 휴가를 주면, 과연 몇명이나 경기장에가서 k-league를 직관하는가?
과연 k-league선수들은 자신이 쉬는날에 가서 다른 팀경기를 보는가?
어린 선수들도 같다, 프로선수들부터 그런 노력도 않하면서 도대체 무슨 매일 관중이없다 이런 소리를 할 수 있을까?
자신들도 안가는 곳에 팬들이 오기를 바라는 것일까?
그리고 선수들은 과연 축구를 보며 그선수가 "왜" 잘하는지를 보며 연구를 하며 축구를 볼까? 대부분 그렇지 않다. 숙소생활을 일부로 들어가서 해본 결과, 대부분 밥을먹다가 티비를 보면서 창의성이 있는 멋진 플레이가 나오면 다들 "와.... 대박잘한다" 이런 말밖에 나오질 않는다. 20명중에 20명이 다 그렇게 말한다.
단, 한명도 "왜" 저선수가 저기서 저렇게 할 수 있었을까를 물어보고 질문하고 지도자님들에게 가서 질문하는 사람을 본 적이없다. 그렇게하면 지도자가 싫어하고 한국 문화에서 그러는게 쉽지않다? 천만에 말씀이다. 우선 해보고나서 말해라. 지도자입장에서도 그렇게 물어보는 선수가있으면 더 반갑고, 좋을 것이기 때문이다.
선수들도 더 노력을 해야만한다, 해외선수들 루니같은 경우도 프리시즌때, 월드컵 전에 개인 레슨을 받으며 자신의 체력을 관리하고 몸상태를 올리는 등 이런 훈련을 투자한다, 하지만 과연 우리나라 프로선수들은 그런것을 잘 할까?
세계최고가 저렇게 열정적으로 훈련을 하는데 그렇게 하지않는 선수들은 과연 그만큼 따라갈 수 있을까? 더 멀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정말 창의성있는 축구를 하고싶다면
더 많은 영상들을 보며, 더 연구하며, 더 다양한 훈련들을 통해서 습득해야만한다. 아직도 늦지 않았다. 변화앞에서는 절대 아무것도 늦지 않는다.
좋아요? = 공유해서 다른분들과 함께하세요!
지난번에 가족여러분과 창의성에대해서 토른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분들이 좋은 의견을 남겨주셔서 저희 또한 많이 배웠습니다^^
STV가 생각하는 점들을 말씀해드리게씁니다.
1. 환경 -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이지만 이루어지지 않고있다.
우선 어린나이때 한국처럼 운동을 많이하는 곳은 없다, 하루에 2탕은 기본 3-4탕 까지도 하기때문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일주일에 2탕-3탕 하는 외국선수들보다 창의성이 적을까?
숙소생활이 첫번째 이유가 될 수 있다. 물론 숙소생활이 나쁜 것은 아니다, 오히려 감독/코치와 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기에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로부터 핸드폰을 압수하며, 티비도 많이 볼 수 없고, 컴퓨터등 오락도 하지못하기 때문에 창의성이 클 수가 없다. (눈치보는 것도 한몫을 한다)
창의적인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플레이를 많이 수도없이 봐야만한다. 그런 영상들을 보며, 이 선수가 그냥 잘한다 가 아니라 "왜" 잘하는 지를 보며 그런 점들을 파악해가며 따라할때 비로소 창의적인 플레이가 나올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핸드폰, 티비, 컴퓨터 등으로 그런것을 볼 수 있는 것을 통제하기 때문에 더 창의적인 플레이가 안나오는 것이다.
전에도 예기한적이 있지만, "피파온라인" 등의 게임으로도 창의성을 키울 수 있다. 단, 절제를 잘 해줘야만 한다.
그리고, 또 한가지, 프로선수들까지 취침시간을 정해주며, 그 선수들의 스케쥴도 당일 전날 알려준다던지 등 이런 문제점들도 자세히 파악해봐야한다.
프로선수들까지 잠자는 시간을 정해주며, 스케쥴도 팀에 휘둘리게 끔 만들어버리며 사생활도 없게 만들어 버리니 어떻게 창의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을까?
이런 환경때문에 오히려 외박이나, 휴가를 주었을때, 선수들이 더 경기장을 찾아가고 훈련에 집중하고, 영상들을 찾아본다기 보다는, 풀려났다는 기분에 술을마시고 놀러나가게 되는것이다
환경이나 시설은 해외보다 감히 좋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시스템이 좋지못하다.
2. 훈련 방법
우선 전에도 말한 적이 있지만, 터치 제한을 너무 많이한다.
그렇다면 창의적인 플레이가 과연 1-2-3터치안에 나오는 것일까? 드리블을 하기 시작할때 나올 수 있는 것일까? 물론 1-3터치안에도 할 수는 있겠지만 그이상의 터치를 하며 드리블을 할 때 더 자주 나오게 된다.
그렇다면 어렸을때 부터 드리블을 잘하는게 그선수의 장점이라고 생각해보자, 하지만 그는 팀훈련에서 혹은 시합에서 1-3터치만 해야되기때문에 자신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게되고 오히려 이도저도 아닌 선수가 되게 된다.
그리고 바로 훈련이 너무 매일 똑같고 지겹다.
주로 많은 팀들은 10가지 정도의 훈련을 가지고 "반복" 하며 진행된다.
10가지 =
기본기, 패스게임, 슈팅게임, 세트피스연습, 체력훈련, 코오디네이션, 5대2, 전술훈련, 수비수없이 짜여진 패스훈련을 통한 마무리 훈련, 리프팅 등
이렇게 10가지를 돌아가며 반복을 하며 훈련을 한다.
그렇기때문에, 한국 선수들은 이 10가지 페턴안에서의 상황이 경기장에서 일어나면 어느나라 선수들보다 더 잘한다, 하지만 10가지 외에 경우가 왔을때는 뭘 해야하는 지 모르고 결국 뻥 차거나 치고달리게 된다. 축구에서는 굉장히 많은 상황들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5대2를 하게되면 선수들은 서있는 자세에서 앞만보게된다. 그렇게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몸이 서있게 되고, 뒤를 보는 훈련이 자연스럽게 되지 않는다.
또, 패스게임을 할때도 비슷한 경우가 많이 일어난다, 5대2에 익숙한 선수들은 패스게임을 할때도 자신이 편한 앞만 보면 되는 자리를 찾아 들어가는 선수들이 많고, 결국 뒤에 공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턴을 하지 못한다. 1터치로 공을 내주는것에 익숙해져있기 때문이다.
리프팅/체력훈련 등은 물론 필요하지만, 많이 안타까울 수 밖에없다. 체력운동을 왜 공없이 맨날하는가, 그리고 리프팅은 또 왜이렇게 많이 시키는가?
리프팅을 통해서 볼 감각을 키울 수는 있으나, 리프팅은 결국 공을 위로 뛰우는 운동이다, 그렇다면 공이 위로 뜨게되면 내자신에게 컨트롤이 없는상황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리프팅을 할때도 몸은 뻣뻣하게 서있게 된다.
체력훈련은 공없이 미친듯이 뛰는 훈련이기 때문에, 나중에 그선수들이 운동장에 들어가서 공을 만지게되면, 그자세로 그대로 공을 뻥뻥 차고나가게 된다. 그래서 주로 국가대표에 뽑히는 선수들이 힘이쌔고, 달리기가 빠르고, 뻥뻥 잘 차고나가는 피지컬이좋고 체격이 좋은 선수이다.
"공을 차는 상황에서는 그런선수들이 최고의 선수가 될 수 밖에 없다"
체력은 100이 만점인데, 도대체 왜 101점, 105점을 만드려고하나? 수학시험을 볼때 100점이 만점인데, 더 노력한다고 101점을 얻을 수 있는가?
패스 게임을 하더라도 분명히, 같은 목적을 가지고 패스게임을해도 여러가지 다른 방법으로 할 수있지만, 한국에서는 너무 한/두가지로 그냥 너무 심플하게만 패스게임을 한다, 그리고 터치제한이 심하기 때문에 더욱 창의성은 죽을 수 밖에없다.
"짜여진 틀안에서는 최고의 선수들이지만, 그 틀안에서 벋어나면 뭘해야되는지 모르는 선수들이된다" 조종당하는 축구라는 뜻이다.
3. 지도자를 많이 비판들하지만, 지도자만큼 선수들도 노력을 않한다.
물론 이런 환경과 훈련 방법을 더 연구하지 않고 노력하지않는 지도자들도 문제가 심한 것이다. 하지만 그만큼 선수들도 문제가 심하다.
선수들은 외박이 생기거나 휴가를 주면, 과연 몇명이나 경기장에가서 k-league를 직관하는가?
과연 k-league선수들은 자신이 쉬는날에 가서 다른 팀경기를 보는가?
어린 선수들도 같다, 프로선수들부터 그런 노력도 않하면서 도대체 무슨 매일 관중이없다 이런 소리를 할 수 있을까?
자신들도 안가는 곳에 팬들이 오기를 바라는 것일까?
그리고 선수들은 과연 축구를 보며 그선수가 "왜" 잘하는지를 보며 연구를 하며 축구를 볼까? 대부분 그렇지 않다. 숙소생활을 일부로 들어가서 해본 결과, 대부분 밥을먹다가 티비를 보면서 창의성이 있는 멋진 플레이가 나오면 다들 "와.... 대박잘한다" 이런 말밖에 나오질 않는다. 20명중에 20명이 다 그렇게 말한다.
단, 한명도 "왜" 저선수가 저기서 저렇게 할 수 있었을까를 물어보고 질문하고 지도자님들에게 가서 질문하는 사람을 본 적이없다. 그렇게하면 지도자가 싫어하고 한국 문화에서 그러는게 쉽지않다? 천만에 말씀이다. 우선 해보고나서 말해라. 지도자입장에서도 그렇게 물어보는 선수가있으면 더 반갑고, 좋을 것이기 때문이다.
선수들도 더 노력을 해야만한다, 해외선수들 루니같은 경우도 프리시즌때, 월드컵 전에 개인 레슨을 받으며 자신의 체력을 관리하고 몸상태를 올리는 등 이런 훈련을 투자한다, 하지만 과연 우리나라 프로선수들은 그런것을 잘 할까?
세계최고가 저렇게 열정적으로 훈련을 하는데 그렇게 하지않는 선수들은 과연 그만큼 따라갈 수 있을까? 더 멀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정말 창의성있는 축구를 하고싶다면
더 많은 영상들을 보며, 더 연구하며, 더 다양한 훈련들을 통해서 습득해야만한다. 아직도 늦지 않았다. 변화앞에서는 절대 아무것도 늦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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